애드센스 네이버 서치 구글 포니 닮은 현대차 첫 번째 전기차 아이오닉5, 보조금 받으면 3천만원대
본문 바로가기
실시간 이슈

포니 닮은 현대차 첫 번째 전기차 아이오닉5, 보조금 받으면 3천만원대

by 블리링 2021. 2. 25.
반응형

현대 전기차 아이오닉5 첫 공개

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 '아이오닉 5'가 마침내 공개됐습니다.

현대차는 23일 온라인을 통해 ' 아이오닉 5 세계 최초 공개' 행사를 진행했습니다.

 

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'E-GMP'가 적용된 최초의 모델로, 곧 도래할 '전기차 대중화 시대'에 대비하기 위해 작심하고 만든 전기차입니다. 

 

현대차는 오는 25일부터 아이오닉5 사전 계약 실시, 4월쯤 정식 출시 예정

 

차 외부 디자인은 1974년 처음 나온 '포니'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.

작은 정사각형 조각을 반복 배치한 '픽셀' 무늬를 전조등.후미등 등에 넣어 미래 전기차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.

 

가장 큰 변화는 '사이드미러'가 사라지 차 측면엔 거울 대신 얇은 카메라가 설치

운전자는 문 안쪽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후측방 교통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.

현대차 측은 공기 저항을 최소화했고, 거울로는 안보이던 사각지대도 제거했다' 라고 설명했습니다.

차 문 역시 문 안쪽에 숨어 있는데, 차 키를 갖고 다가가면 손잡이가 자동으로 노출되는 형식입니다.

 

최신 전기차답게 최신 주행보조 시스템 대거 탑재 되어있습니다.

 

현대자동차

전장(길이)4천635mm, 전폭(너비) 1천890mm, 전고(높이) 1천605mm의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(CUV)다.

전장은 신형 투싼보다 5mm길다.

 

특히 E-GMP를 적용하며 대형차 수준인 3천mm의 축간거리(휠베이스)를 확보했다.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(SUV)

인 팰리세이드의 축간거리보다 100mm 더 길다.

 

 

전용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기존 자동차의 상식을 깨는 파격적 실내 공간 구성이 가능해졌다.

이를테면 차량 구동축이 필요 없어지면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를 가로막는 턱이 없어졌고, 차 바닥도 평평해졌다.

운전석.조수석엔 항공기 비즈니스 좌석처럼 다리 받침대가 달렸고, 운전석.조수석 사이의 콘솔박스는 앞뒤로 최대 140mm까지 움직일 수 있다. 뒷좌석 시트를 앞으로 조금 당길 수도 있다.

"단 1cm라도 낭비하지 않는 실내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"

 

아이오닉5는 배터리 용량을 달리한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.

72.6kWh 배터리를 단 '롱레인지' 기준으로 1회 충전 후 주행거리는 410~430km 정도가 될 전망이다.

전기차는 첫 출발할 때부터 최대 가속이 가능하다. 아이오닉5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는 5.2초면 된다. 일반 충전(400V)과 고속 충전(800V) 모두 가능한 충전 시스템이 탑재돼, 18분 충전으로 배터리 용량의 80%까지 채울 수 있고, 5분만 충전해도 최대 100km까지 달릴 수 있다.

 

차량 외부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'V2L' 기능도 처음 적용됐다.

차 안에 설치된 220V 콘센트를 통해, 각종 가전제품. 전자기기에 차 배터리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. 

차를 보조 배터리처럼 쓰는 셈이다.

 

 

◆25일 사전 계약 보조금 받으면 3천만원 후반

 

가격은 익스클루시브가 5천만원대 초반, 프레스티지가 5천만원대 중반

최대 300만원의 개소세 혜택과 구매보조금(서울시 기준 1천200만원)을 반영하면

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3천만원대 후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

 

경쟁 모델로 꼽힌 테슬라 모델 Y의 경우 현재는 판매가 중단된 스탠다드 레인지의 가격이 정부 보조금 100% 기준(6천만원)인 5천999만원으로 책정되어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반응형
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