애드센스 네이버 서치 구글 모더나,화이자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 진입,'화이자'"미보건부 공급계약,선진국들엔 미국보다 싸게 안판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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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더나,화이자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 진입,'화이자'"미보건부 공급계약,선진국들엔 미국보다 싸게 안판다"

by 블리링 2020. 7. 2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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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더나,화이자 코로나19 

3상 임상시험 돌입


@화이자 본사



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 선두주자인 모더나화이자가 의약품 시판 전 최종 관문인 3상 임상시험에 진입했습니다.

이르면 연말까지 백신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습니다.




모더나는 미국 내 100개 장소에서 총 3만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 'mRNA-1273'에 대한 3상 임상시험에 돌입했습니다.


화이자도 백신 후보물질 BNT162에 대한 3상 임상에 돌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미국 39개주와 브라질,아르헨티나,독일에서 3만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합니다. 화이자는 백신 개발을 위해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손을 잡았습니다.


3상 임상은 의약품 시판 전 마지막 단계로 피실험자들의 상태를 비교.관찰해 약품의 안정성과 효능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단계입니다. 약품이 시판된 뒤 이뤄지는 4상 임상 시험을 제외하면 신약 시판 전 최종 검증 단계이기도 합니다.


화이자 '미보건부,국방부' 

인당 39달러 공급계약 체결

"선진국에 코로나19백신 미국보다 싸게 팔지 않겠다" 


@화이자 CEO 앨버트 불라


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선진국들에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(코로나19)백신을 인당 접종 비용으로 계산했을 때 39달러보다 비싸게 팔 것이라고 했습니다.


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(CEO)는 이날 "선진국인 모든 나라가 같은(백신)양을 미국보다 더 싼 가격으로 받지 못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


독일 바이오엔티크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 중인 화이자는 지난 22일 미보건복지부,국방부와 코로나19 백신 1억회 투여분을 총 19억5000만달러(2조3000억원)에 공급하기로 계약했습니다.


화이자는 유럽연합(EU),다수의 EU 회원국들과 동시에 백신 공급 문제에 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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